김동기 청도 제31대 부군수<사진>가 1일 취임했다.
신임 김 부군수는 1991년 영양 석보면 지방행정 서기보로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 농산과, 물 산업과를 거쳐 영주 홍보기획실장, 도의회 의회사무처 운영전문위원, 미래융합산업과, 어르신 복지과 등 주요 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다.
지난 2021년 지방 서기관으로 승진, 경북 재난안전실 사회재난과장을 지냈다. 2023년 경북 지방시대정책국 지방시대정책과장으로 재임하다 이날 청도 부군수로 부임했다.
김 부군수는 영양 출신으로 영양고,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재임 시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신임 김동기 부군수는 “새마을정신과 화랑정신이 깃든 청도에서 군민과 소통하며, 김하수 군수의 정책을 견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