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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청송, 내년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김승건 기자 입력 2024.12.23 10:47 수정 2024.12.23 10:47

사업 설명회 개최

↑↑ 청송군이 2025년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청송군 제공>

청송군이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와 결혼이민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계획 및 고용주 준수사항 등이 안내됐다.

청송은 지역 청년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2년 필리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2024년에는 라오스와 베트남과 추가로 MOU를 체결하며 도입국가 다양화를 통해 인력수급 안정화에 힘써 왔다.

그 결과 올해 360여 명이 계절근로자가 무사히 근무를 마치고 귀국했다.

윤경희 군수는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근로의 원활한 도입과 운영에 지속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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