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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봉화, 사과 알리기에 농가들이 솔선수범

정의삼 기자 입력 2025.02.06 09:52 수정 2025.02.10 13:38

차량용 스티커 활용 지역 농산물 홍보 앞장

봉화 사과농가가 ‘햇살듬뿍 봉화’사과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봉화군 제공>

봉화군과 지역 사과농가가 합심해 ‘햇살듬뿍 봉화’사과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해 8월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고 봉화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산물 브랜드를 기존 ‘파인토피아 봉화’에서 ‘햇살듬뿍 봉화’로 변경한 바 있다.

이를 알리기 위해 군에서는 이병욱 (사)전국사과생산자협회 경북지부장 아이디어로 신규 농산물 브랜드 홍보용 차량용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했다.

박현국 군수는 “햇살듬뿍 봉화 브랜드가 신생브랜드라 우수한 품질과 맛에 비해 아직까지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있었으나, 이렇게 지역 사과 농가들이 주도적으로 홍보에 나서 지역 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으며, 군도 브랜드 홍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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