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식 한국도로공사 신임 대구경북본부장<사진>이 제43대 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유 신임 본부장은 23일 취임사에서 “'정(正)·성(誠)·비(備)'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조직문화 혁신과 고객 중심의 리더십을 펼치겠다”며, “고속도로 유지관리 업무는 단순한 직이 아니라 국민 안전과 생명을 다루는 업 임을 잊지 않고 품질을 넘어 국민이 체감하는 ‘품격’ 있는 고속도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호식 본부장은 1995년 한국도로공사에 입사해 김포양주건설사업단장, 본사 품질환경처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