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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춘양 정곡암,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정의삼 기자 입력 2025.04.25 17:47 수정 2025.04.27 16:31


춘양면 정곡암이 지난 23일 경북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을 돕기 위해 면사무소를 통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해마다 지역주민을 위해 기부를 해오고 있는 정곡암은 이번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정곡암 주지스님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 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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