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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최우수상-동로초 4, 하나 된 세상 속 우리. <문경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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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최우수상-글로벌선진학교, '뙤약볕 아래서 러브를 불태우다'<문경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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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최우수상-문창고, 함께여서 5반이다.<문경시 제공> |
문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제6회 2025년 학교폭력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4일~5월 9일까지 '사랑이 꽃피는 학교'스토리가 있는 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19일 당선작을 발표했다.
공모전은 학생이 사진 촬영 활동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또래문화를 경험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서는 ‘행복한 우리반’을 주제로 한 사진과 감동적이거나 재미있는 스토리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으며, 문경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부문별로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중‧고 동점으로 각 2점)이 선정됐다.
초등부문 최우수상은 해맑은 웃음으로 동심을 표현한 동로초 4-1반, 중등부문 최우수상은 더운 날씨 속 단합된 사랑의 모습을 보여준 글로벌선진학교 7-1반, 고등부문에서는 구성원 모두의 소중함을 담아내 준 문창고 1-5반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관내 초‧중‧고 14개 학교에서 698명 학생이 참여해 이번 공모전은 높은 참여율과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문경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학생이 사진 공모전을 위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조율하는 과정 속에서 우정을 키우고, 예쁜 포즈로 서로 웃던 추억을 기억하며 학교생활이 더욱 즐거워지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