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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청송군, ‘마음 쉼표 나들이’운영

김승건 기자 입력 2025.06.09 13:19 수정 2025.06.09 13:19

재난 심리회복 프로그램

↑↑ 마음 쉼표 나들이 운영 모습.<청송군 제공>

청송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5일,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 7명과 함께 청송정원에서 ‘마음 쉼표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불로 인해 정서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송정원 산책 ▲감정 표현 활동 ▲정신건강 상담 ▲심리안정화 집단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산불 피해로 지친 군민의 심리적 고통을 덜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됐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송군민의 정신건강 회복력 향상을 위해 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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