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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성 평가 모습.<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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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지난 9일~13일까지 시 소속 사업장 및 작업현장 77개소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도 위험성에 대해 평가했다.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수단인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이를 관리·개선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장 및 작업현장 7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 됐으며, 유해·위험요인이 발견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안전관리전문기관인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와 협력해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 지도를 병행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909건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이번 위험성평가를 통해 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