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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시대 일동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군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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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효령 중구리 소재 해나루식당 대표이자 ‘대구 영웅시대 해나루방’대표로 활동 중인 지수남 씨와 회원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 대표는 2023년 취약계층 보일러 기부, 지역 교육발전기금으로 24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했으며, 2024년에도 취약계층 성금 200만 원, 관내 경로당 6개소에 떡국 180인 분을 전달, 2025년 1월에는 이웃돕기 성금 기부로 17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해왔다.
이런 선행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5일, 지 대표는 ‘대구 영웅시대’ 회원들과 함께 해나루가든에서 식사 나눔 및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모금된 기부금 200만 원은 16일,, 군위군에 기부됐으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수남 대표는 “임영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나눔을 통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선한 영향력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매년 다방면으로 공헌활동을 해주는 군위 해나루 영웅시대 일동께 감사드린다”며 “기부 성금은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