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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반도체 기업 한자리에 '특화단지 성공 위해 협력 강화'
이은진 기자
입력 2025.06.19 09:34
수정 2025.06.19 10:01
반도체 산업 기업 협의회 정기 총회 및 사업 설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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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 정기총회 및 사업설명회 개최 모습. <구미시 제공> |
지난 18일, 구미 소재 호텔 금오산에서 ‘구미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 정기총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시장, 도·시의원, 백홍주 협의회장(원익큐엔씨 대표),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회원사 및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반도체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공유했다.
구미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는 2023년 11월 창립돼 현재 101개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협의회 안건 처리와 함께, 회원사를 대상으로 정책 수요와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이어진 사업설명회에서는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 현황과 함께 산업부 공모에 선정된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 및 ‘방위산업용 시스템반도체 부품실증 기반 구축사업’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으며, 시는 이를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총회는 기업 현장의 수요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되는 계기”라며, “구미가 국가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총회는 기업 현장의 수요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되는 계기”라며, “구미가 국가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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