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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 청통면복지회관 서예반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6.19 10:16 수정 2025.06.19 10:18

제3회 경북도 서도대전 14명 입상

↑↑ 지난 18일 열린 제3회 경상북도 서도대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영천 청통면복지회관 서예반이 ‘제3회 경상북도 서도대전’에서 장려상 1명, 특선 8명, 입선 5명 등 총 14명이 입상했다.

서예반 회원은 대부분 70세 이상 고령자로, 전체 26명 회원 중 절반 이상이 수상했으며, 최고령자인 90세 수강생도 특선에 입상했다.

서도대전 시상식은 지난 18일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한국서도협회 주관으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김종득 서예반 강사는 “지난 2023년 서예반 개설 이후, 수강생의 꾸준한 노력으로 짧은 기간에 큰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수강생이 창작의 여정을 통해 풍요로운 결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문식 청통면장은 “이번 청통면 서예반의 수상으로 청통면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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