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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권 수성구청장(오른쪽 다섯번째)이 수성구청 접견실에서 대구·경북 소재 7개 대학 총학생회와 ‘제7회 수성구청년축제’ 및 청년 친화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이 열리고 있다. 수성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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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가 지난 30일 구청 접견실에서 대구·경북 소재 7개 대학 총학생회와 ‘제7회 수성구청년축제’ 및 청년 친화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북대, 경일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수성대, 영남대 등 7개 대학 총학생회장과 학생회 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통해 ▲수성구청년축제 참여를 위한 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 ▲대학생의 청년정책 참여 및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청년정책 및 관련 사업 홍보 협조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 후 김대권 구청장과 총학생회장은 청년정책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는 청년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수성구 청년축제가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해 ‘수성어택’이라는 슬로건 아래 6개 대학과 청년연합팀이 참여한 ‘제6회 수성구청년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대구대가 새롭게 참여해 7개 대학으로 확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