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북문화관광공사-경북골프경영고 업무협약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7.03 11:00 수정 2025.07.03 12:22

↑↑ 지역 인재 육성 및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하고 있다.<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 지역 인재 육성 및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정철수 교장, (우)김남일 사장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안동레이크골프클럽이 지난 2일 안동레이크골프클럽 클럽하우스에서 경북골프경영고등학교와 지역인재 육성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공사가 운영 중인 안동레이크골프클럽의 시설 체험,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졸업 후 진로 지원 및 골프산업 미래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하여 협력키로 하였으며, 지역 미래의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남일 사장은 “학생 수 급감과 더불어 산업구조의 변화로 인구 소멸 지역이 해마다 늘어간다”면서 “공사 임직원들은 경북도 관광뿐 아니라 지방소멸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분야에도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골프경영고는 청송 부남면에 위치한 경북교육청이 추진한 직업계고 재구조화사업에서 교육부가 승인한 전국에서 유일한 전문 골프 캐디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등학교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