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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 화동, 환경감시단 6개월간 운영

황인오 기자 입력 2025.07.07 11:58 수정 2025.07.07 11:58

↑↑ 환경감시단 운영 모습.<상주시 제공>

상주시 화동면이 지난 4일부터 관내 발생 환경관련 민원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환경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감시단은 지난 환경개선추진위 간담회에서 나온 의제가 실현된 것으로 면 농공단지 내(태원농산, 일성탄소 등) 기업에 의해 발생되는 악취 원인을 파악하고 불법 요인을 단속하는 등 환경오염을 근절하기 위한 사전장치다.

이들은 1주 3번, 1일 5시간씩 15시간을 면내를 순찰하고 기업체를 방문해 환경오염 실태를 모니터링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서는 등 앞으로 6개월간 활동한다.

김상식 면장은 “환경감시단은 지역 환경을 지키는 중요한 주체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감시단의 활동을 적극 활용·지원해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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