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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시, ‘통통통 프로젝트’ 간담회 개최

정의삼 기자 입력 2025.07.19 09:54 수정 2025.07.20 08:55

농산물 유통소통 본격화

영주시 통통통 프로젝트 간담회 단체 기념 사진.<영주시 제공>

영주시가 지난 18일, 홈플러스에서 운영 중인 ‘The 영주’ 농특산물 직판장 사업과 관련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통통통 프로젝트’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통통통 프로젝트는 “유통은 소통이다. 소통하면 대통한다”는 슬로건 아래, 유통행정 ‘사무 중심’에서 ‘현장 중심’으로 전환하고자 기획된 정책이다. 유통 과정에서 생산자·소비자·행정이 연결되고 소통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다.

간담회에는 유통지원과 관계 공무원과 ‘The 영주’ 사업 참여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업체들이 겪고 있는 홍보·물류 문제에 대한 생생한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최근 변화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을 위한 대응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유통은 단순한 물류의 흐름이 아니라, 신뢰와 이야기가 오가는 소통의 장이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한 유통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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