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누리 파크골프장 개장식 모습.<문경시 제공>

문경시가 지난 22일 시민과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흥덕동 69-1번지 일원에서 ‘온누리 파크골프장’개장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현국 시장, 시의장, 도·시의원, 문경 장애인골프협회,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온누리 파크골프장이 추가돼 현재 문경에는 영강천변 파크골프장(45개 홀), 농암 대정 파크골프장(9홀), 동로 황장산 파크골프장(9홀), 가은 청솔 파크골프장(9홀), 온누리 파크골프장(9홀) 총 5개소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다.

온누리 파크골프장은 장애인 배려 파크골프장으로, 사업비 1억 6000만 원을 투입해 5,228㎡ 면적에 9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외에도 관리사무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온누리 파크골프장은 장애인 배려 파크골프장으로 의미가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