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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단체 헌혈 운동 실시 모습.<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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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지난 25일 시청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올해 세 번째 ‘생명나눔 단체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행사는 안정적 혈액 수급과 생명나눔 실천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 공직자는 물론 지역 주민 40여 명도 헌혈에 동참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이번 헌혈 운동은 소중한 생명나눔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에도 헌혈 운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희망 지역에 헌혈 버스 운영 일정을 문자로 안내받고자 하는 경우, 혈액관리본부 CRM센터(1600-3705)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