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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계 교육 가족 힐링캠프 운영 모습.<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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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지난 24일부터 2일간 상주학생수련원에서 하계 교육 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5회를 맞는 이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의 화합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도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5가족이 참가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기반 게임인 HADO 및 가상 스포츠 3종(메타퀘스트, 액션플로어, AR 벽면형 스포츠), 실내 암벽 오르기 4종, 복합 어드벤처 및 집라인, 목공 체험, 가족 화합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이어졌다.
캠프 참가자들은 수련원 인근 맥문동 솔숲과 장각폭포 등 지역 명소를 찾아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
엄상일 소장은 “캠프를 통해 경북 교육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참교육 가족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