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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천 대신동 제성배 자총 회장 '봉사 앞장'

이은진 기자 입력 2025.07.28 10:53 수정 2025.07.28 16:42

6·25 유공자 위문, 환경정화 활동 등 헌신 이어와
“작은 일부터 관심 가지는 봉사, 함께하는 공동체”

↑↑ 제성배 회장, 봉사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 <김천시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지회 대신동 분회를 이끄는 제성배 회장(63, 화훼업)이 오랜 기간 지역을 위한 봉사와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제 회장이 이끄는 대신동분회는 단발성 행사를 넘어,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해마다 6·25 참전 유공자 및 가족들을 위한 위문품 전달은 물론, 취약계층과 이웃을 향한 꾸준한 온정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도민체전을 앞두고 직지사천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고, 정기적인 ‘대신동 깨끗하데이’ 국토대청결 활동에도 참여해 연도변 제초작업과 거리 정비에 힘쓰고 있다. 

제 회장은 자유총연맹 회원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며, 봉사 문화의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신동분회는 매월 정례회를 통해 안보의식 고취는 물론, 주민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긍정적 파장을 넓혀가고 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제성배 회장의 헌신과 리더십은 지역 주민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함께 봉사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제 회장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주변의 작은 일부터 관심을 가지는 것이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회원과 함께 지역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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