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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재구 남구청장(왼쪽 다섯 번째)이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분야 우수상을 수상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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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4회 연속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공유하는 장으로 주민 체감형 지방자치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2025년 대회는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경제·지역산업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대응 ▲재난관리 ▲기후환경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서 총 401개 사례가 접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86개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남구는 공동체 강화 분야에 ‘'미군부대'와 '관공서'를 지역 대표교육자원으로! 남구의 '지역 고유자원'이 해답이 되다!’를 주제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미군부대와 관공서 등 지역 고유자원을 영어캠프 및 진로체험 공간으로 전환하고 ‘구정체험학교’를 관광자원과 연계한 청소년 교육복지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4회 연속 수상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낸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