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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대통령기 볼링대회 사진 <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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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전국 볼링인의 최고 권위 대회인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가 오는 8월 3일~23일까지 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을 중심으로 힐탑볼링장, 빅히트볼링장, 상주월드컵볼링장 등 총 4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볼링협회와 구미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를 아우르는 개인전 및 단체전이 진행된다. 참가 인원만 1,300여 명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 볼링대회로, 청소년 선수와 일반 동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기량을 겨루게 된다.
구미시 선수단은 구미스포츠클럽, 도송중, 선주고, 구미시청 소속 총 39명이 출전한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가 지난해에 이어 연속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체육 인프라 우수성과 스포츠행정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국내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장기간 대회인 만큼 금오산과 다온숲, 지산샛강생태공원 등 구미의 관광명소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