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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구미시, 농업인 600여 명과 ‘한마음 화합행사’

이은진 기자 입력 2025.07.30 10:44 수정 2025.07.30 11:03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원 참여

↑↑ 구미시 농업인 600여 명과 '한마음 화합행사' 개최(시상) <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지난 29일, 농업을 선도하는 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화합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고아읍 생활개선회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체조로 시작해 우수회원 표창, 명랑게임,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김광식 농촌지도자회장은 “기후변화, 농자재 가격 상승, 판로 불안정 등으로 농업 환경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 자리가 회원 간 유대를 강화해 위기를 극복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호 시장은 “행사는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고 구미 농업인이 하나로 뭉치는 시간이었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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