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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 사전판매 홍보물 <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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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고향의 정성과 품격을 담은 지역 농특산물을 미리 선보인다. 시는 오는 10월 1일~2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5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 본 행사에 앞서, 사전판매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1차 사전판매는 8월 1일~29일까지 진행되며, 도축부터 판매까지 철저히 품질을 관리한 ‘구미한우’, 2025년 전국 팔도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구미쌀 ‘영호진미’, 우리밀 100%로 만든 ‘구미밀가리’를 비롯해 지역 농특산물과 G푸드 등 30여 종이 준비됐다. 소비자는 시중가 대비 10~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Made in GUMI’ 슬로건 아래 구미 농가와 식품업체가 직접 생산한 안전하고 정직한 먹거리로 구성된 이번 사전판매 품목에는, 신선도를 자랑하는 구미한우, 수제요거트, 흑마늘 한과·조청세트, 멜론빵·떡 세트 등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는 제품이 포함됐다.
사전판매는 전화(054-477-8104)주문으로 진행되며, 입금 확인 후 순차 발송된다. 2차 사전판매는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가을 제철 농산물 등이 추가돼 더욱 풍성한 구성이 기대된다.
김장호 시장은 “올해로 2회를 맞이한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가 더 많은 이들께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실속 있게 전할 수 있도록 농가와 업체들이 적극 참여해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전판매가 구미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업인의 유통 판로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