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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경찰서가 지난 30일 오후 2시 흉기 범죄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범죄에 대한 지역경찰 실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경찰 현장실습센터’를 개소했다.
‘지역경찰 현장 실습센터’는 기존 영주경찰서 남부치안센터를 활용해 모의 흉기, 스마트 사격장비 등 훈련용 물품을 구비하고, 공간을 재정비하는 등 지역경찰이 실제 출동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소식에는 영주경찰서 관계자들과 생활안전연합회장, 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축 경과보고 후 흉기 범죄 대응 검거 시연도 실시했다.
윤태영 경찰서장은 “지역경찰 현장실습센터는 실질적인 현장 대응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현장교육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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