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민참여예산학교 개강 모습.<상주시 제공> |
|
상주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강했다.
지난 달 3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오전·후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주요 교육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및 우수사례,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이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책임성을 제고해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시는 매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서를 접수 받아 타당성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및 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주민참여예산학교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시·공간 제약없이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다양한 시민 목소리가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