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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고령, 2025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사전 간담회

김명수 기자 입력 2025.08.15 07:40 수정 2025.08.16 16:51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업체 대상 사전간담회 모습.<고령군 제공>

고령군(군수 이남철)이 지난 14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5 해외무역사절단에 파견할 업체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해외무역사절단은 엠스푸드(주) 외 9개 업체로 구성됐으며, 파견 국가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2개국으로 9월 14일~18일까지 현지 상담회를 운영해 관내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간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 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해외무역사절단 세부일정 및 사전 준비사항, 현지 시장 조사를 통한 해외 바이어 발굴 조사 결과 보고와 수출 상담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고령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추진을 통해 군의 우수 기업 제품을 세계시장에 알리고, 나아가 실질적인 수출 계약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면서 “참가 기업에서는 단기간 큰 성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장기적 안목으로 현지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가질 마음으로 이번 해외무역사절단에 임해 주기를 당부드린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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