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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반려식물 활용 치유농업 교육 수료식

황원식 기자 입력 2025.08.18 10:00 수정 2025.08.18 10:23

반려식물 활용 치유농업 교육 수료식<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회관 대교육장에서 '반려식물 활용 치유농업 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활동으로, 이번 교육은 이런 치유농업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치유농업 운영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5월∼8월까지 1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으며, 25명이 수료했다.

교육과정은 △치유농업의 이해와 전망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이론 △치유농업 자원의 이해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 안내 △반려식물 활용 테라리움 실습 △우수치유농업시설 현장견학 등 치유 농업과 관련된 이론, 실습, 현장견학을 병행하여 구성됐다.

김학동 군수는 “교육을 통해 치유농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치유농업을 실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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