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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한국부동산원-한국신용정보원, 데이터 공유 협약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8.24 11:13 수정 2025.08.24 12:18

손태락 원장 “건물에너지·기업 데이터 활용 탄소감축 정책·기후금융 지원”

↑↑ 왼쪽부터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과 최유삼 한국신용정보원장이 건물에너지·기업 데이터 공유 업무협약 체결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동산원 제공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22일 서울사무소에서 한국신용정보원과 건물에너지·기업 데이터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한국부동산원과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인 한국신용정보원이 보유한 데이터를 공유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지원 ▲금융권·기업의 탄소 배출량 관리 체계 구축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부동산원은 건물에너지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신용정보원은 이를 활용해 금융기관 투자·대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금융배출량)을 표준화해 산정·관리하는 금융배출량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상장주식, 기업대출, 상업용부동산 등 7대 자산군을 대상으로 통합 DB를 마련하게 된다.

양 기관은 향후 ▲정부 정책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기후위기 및 기후금융 공동연구 ▲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 등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데이터 자산을 융합해 기후금융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데이터 중심의 기후위기 대응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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