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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군위 우보에 얼굴 없는 천사

장재석 기자 입력 2025.08.25 15:07 수정 2025.08.25 15:07

익명으로 성금 기부

↑↑ 익명의 독지가가 전한 성금.<군위군 제공>

최근 기록적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기부가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따뜻한 마음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 군위 우보 행정복지센터에는 익명을 요청한 주민으로부터 지난 달 발생한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민과 피해지역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

기부자는 뉴스를 통해 호우피해 지역의 참담한 상황을 보니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이재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50만 원이 들어있는 봉투를 직원에게 건넸다.

박정희 우보면장은 “익명의 기부자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소중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 주택 복구,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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