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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 9월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실시

조덕수 기자 입력 2025.08.28 07:22 수정 2025.08.28 07:22

↑↑ 구제역 예방접종 모습.<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지난 3월 전남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해 매년 10월에 실시하던 구제역 일제접종을 앞당겨 오는 9월 15일~28일까지 실시한다. 단, 공수의 접종 지원 농장은 9월 1일~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접종 대상은 소·돼지·염소 1,207 농가(167,444두)며,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임신말기(7개월~분만일) 등 농가에서 일제 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는 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규모 소 사육농가(50두 미만) 및 염소농가는 공수의 8명 등으로 구성된 접종지원반이 접종을 지원하고, 전업농가(소 50두 이상, 돼지 1,000두 이상)는 안동봉화축협에서 구제역 예방백신을 구입해 자가접종을 실시하도록 한다.

또한 일제접종 후 4주 이내에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해 예방접종이 잘 이행되는지에 대한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 항체 양성률 기준치에 미달된 농가는 최고 1,000만 원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구제역은 관리가 소홀해질 때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라며, “일제접종 기간 내에 구제역 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해주고,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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