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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회 개회 모습.<군위군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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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군의회가 지난 8일~11일까지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 대구광역시 군위군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인재양성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또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도 다룬다.
안건 상정에 앞서 박운표 의원은 ‘군위군 충혼탑 이전 및 참배 환경 개선 필요성’, 장철식 의원은 ‘파크골프장의 효율적 운영 및 관리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 홍복순 의원은 ‘고령자와 어린이를 위한 보행 안전 확보의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날 군의회에서는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군위군의회 의원 전원은 결의를 다짐했다.
최규종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확고한 디딤돌을 놓는 자리로서, 민생 회복과 생활 안정에 필요한 각종 안건을 신속하면서도 면밀하게 논의해야 한다”며, “이번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회 활동이 본격화 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의를 통해 균형잡힌 정책 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