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고령, 치매실종예방 배회 대처 모의 훈련

김명수 기자 입력 2025.09.29 13:13 수정 2025.09.29 13:13

↑↑ 치매실종예방 배회 대처 모의 훈련 실시 모습.<고령군 제공>

고령군이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25년 치매실종예방 배회대처 모의훈련'을 지난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운수면 화암1리 게이트볼장 주변에서 실시했다.

훈련은 치매 환자 실종 상황을 실제와 같이 가정해 진행됐다. 실종신고 접수부터 현장 출동 및 수색, 배회자 발견, 경찰 신고, 보호자 인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마을 주민의 초동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모의훈련에는 치매안심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 전문 기관은 물론, 화암1리 마을 주민까지 함께 참여해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는 데 의미를 가진다.

운수면 화암1리는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돼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왔다.

이남철 군수는 "치매환자 실종은 환자 본인과 가족에게 불안과 고통을 안겨주는 심각한 문제다. 이번 배회대처 모의훈련은 치매 친화적인 화암1리 치매보듬마을 주민과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치매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령군은 치매 걱정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