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결혼·임신·출산 관련 지원정책을 한 곳에서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저출생지원정책포털’을 구축해 오는 6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포털은 군민이 필요한 정책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올 4월부터 설문조사와 군민 의견 수렴을 거쳐 이용자 중심으로 설계했다.
그동안 결혼·임신·출산 지원 정보가 여러 기관과 부서에 분산돼 있어 신청 절차를 파악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포털에서는 ‘결혼→임신→출산’등 생애 단계별 지원정책을 체계화해 한 곳에서 결혼에서 출산까지 대상자 맞춤형 검색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사업의 경우 처리 단계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접수부터 승인까지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포털에는 온라인 즉시 제출 8건을 포함해, 운영 중인 정책 사이트 연계 31건, 방문 신청이 필요한 오프라인 지원 29건, 정부 정책 알림 서비스 20건 등 총 88개 정책 정보를 탑재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출산 장려가 아닌, 군민의 삶 전반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일과 맞닿아 있다”며 “이번 저출생지원정책포털을 통해 군민이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