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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대적 AI 위협에 대한 전력 발전방향 세미나 참가자들.<임종득 의원실 제공> |
대한민국 AI 국방 전력의 미래를 논의하는‘적대적 AI 위협에 대한 전력 발전방향’세미나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국회 국방위 소속인 국힘 임종득 의원(영주·영양·봉화)과 육군협회(회장 권오성), 한국융합안보연구원(이사장 이홍기), 국방인공지능협회(회장 박래호), 국제e-비즈니스학회(대표 조원길)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군 관계자, 방산기업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 350여 명이 참석하여 AI 혁신을 통한 국방력 강화의 시급성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세미나에서 좌장을 맡은 정진국 동국대 교수는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중동 전쟁 등에서 나타난 ‘적대적 AI위협에 대응한 전력 발전’은 AI 혁신이 기술 개발뿐 아니라 데이터 인프라의 전환, AI 방어 법제화, 기술과 작전을 융합하는 '하이브리드 AI 인재' 양성등 총체적인 구조 혁신을 요구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 되었다고 평가 했다.
대통령실 사이버안보특별보좌관을 두 번 역임한 임종인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최근 전쟁을 통해 본 AI전쟁 및 교훈 분석’,‘적대적 위협 대비 미래 전력 발전 방향’,‘AI공격에 대비한 GNSS 위협 대응 발전’,‘적대적 AI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한국 군사체계 발전 방향’을 주제로 참석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안규백 국방장관은 서면축사를 통해 “AI가 전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며“2030년까지 약 2조원을 투입해 AI 기반 첨단전력 확보와 인재양성, 군산학협력 확대를 추진하겠다고”고 했다.
장동혁 국힘 당대표는 “AI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양태의 전쟁의 시대가 도래해 인공지능이 전장을 스스로 판단하고 작전의 주체가 되는 시대가 열렸다.”며“오늘 세미나가 AI를 이용해 국가방어전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국민의 생명과 자유를 보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송언석 국힘 원내대표는 “AI가 우리 군의 정보를 교란하고 드론·로봇·사이버 공간에서 무기화되는 현실 속에서 안보 패러다임의 전환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우리나라도 미국의 AI 보안체계처럼 독자적인 AI 기반의 지능형 방어체계를 구축해나가야 한다”고 했다.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은 “러-우 전쟁과 중동지역 분쟁은 현대전이 이미 알고리즘과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전장으로 뒤바뀌고 있음을 명백히 보여줬다.”며 “국방 R&D 예산 마련 및 첨단 전장시대에 맞는 인프라 구축과 최고의 연구인력 증원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종득 의원은 “AI 기반 공격 기술은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닌 국가안보의 핵심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어 우리도 AI를 활용한 군사력 고도화와 AI 위협을 차단할 수 있는 방어체계를 병행해 발전시켜야 한다.”며 “적대적 AI의 위협을 조기에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술적·정책적 체계를 구축하는데 산·학·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하도록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