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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포항, 제7회 안전의 날 기념식

전세훈 기자 입력 2025.11.11 10:33 수정 2025.11.11 13:18

올해의 안전영웅 표창

↑↑ 제7회 포항시 안전의 날 기념식 및 안전영웅 표창, 안전포항 대전환 동참 결의대회 개최 모습.<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회 포항시 안전의 날 기념식 및 안전영웅 표창, 안전포항 대전환 동참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시민과 안전단체가 함께하는 생활 속 안전 문화 확산 의지를 다졌다.

‘포항시 안전의 날’은 2017년 포항 촉발지진의 극복 경험을 계기로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된 ‘포항시 안전의 날 조례’에 따라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행사는 안전을 지켜온 시민 영웅을 격려하고,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도시 포항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장이 됐다.

행사에는 장상길 부시장과 김일만 시의장을 비롯해 포항남·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포항남·북부자율방범연합회, 포항지역자율방재단, 안전생활실천연합 포항지부, 안전지킴이운동본부 포항지부, 포항 해난사고구조지원단, 재단법인 국제표준안전재단 등 200여 명의 안전단체 관계자와 시민 봉사자가 참여했다.

시는 재난 대응과 범죄예방, 도시 침수 예방 등 다양한 재난과 안전사고 관련 분야에서 공헌한 ‘올해의 안전영웅’ 39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경찰·소방 관계자와 민간단체 봉사자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하며 안전도시 실현에 기여한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안전단체와 시민 봉사자들은 ‘안전포항 대전환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생활 속 안전실천 확산 ▲재난취약지역 사전점검 강화 ▲현장 중심 대응체계 확립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을 다짐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 참여형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읍·면·동 안전협의체 및 포항시지역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한 마을 방재 커뮤니티 활성화, 스마트 안전협의체 운영, 시민 안전 체험교육 확대 등 지속 가능한 시민참여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올해 포항에서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시민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안전 단체와 봉사자 덕분”이라며 “이번 ‘안전포항 대전환’을 통해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가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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