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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 ‘대상’

조덕수 기자 입력 2025.12.21 10:45 수정 2025.12.21 10:45

안동시·대한노인회 안동지회,

↑↑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 2025년도 성과보고회 대상 수상 모습.<안동시 제공>

안동시와 (사)대한노인회 안동지회가 지난 18일, 경상북도가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한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 2025년도 성과보고회’에서, 도내 22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업평가 결과 ‘대상’을 수상했다.

성과보고회는 시·군별 우수사례 발표와 어르신 작품 전시를 통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평가는 5개 분야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안동시는 경로당 행복선생님이 운영한 ▲‘실종 예방 팔찌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실종 예방은 물론 숫자놀이를 활용한 인지능력 향상과 소통 기회를 제공한 점 ▲‘특별재난지역 어르신 안부 확인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재난 상황 속 어르신 심리 안정과 안전 확보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돼 현재 34명 행복선생님이 주 1회 안동내 경로당 553개소를 방문하며 운영되고 있다. 행복선생님은 ▲프로그램 코디네이터(프로그램 진행 및 교육) ▲복지 코디네이터(복지 사각지대 예방 및 안부 확인) ▲경로당 코디네이터(시설 안전점검 및 회계 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어르신들의 일상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앞서 제32회 방재의날 기념식에서도 경로당 이용 어르신 심리 안정과 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로당 행복선생님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은 건강·여가·교육·복지를 아우르는 경북형 경로당 운영지원 모델”이라며, “경로당 어르신이 행복선생님을 손꼽아 기다린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큰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 복지를 위해 한 해 동안 헌신해 주신 행복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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