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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사 이원록 모습.<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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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안동 이육사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육사 이원록 선생 순국 82주기 추념식’이 거행된다.
육사 이원록은 1904년 음력 4월 4일,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 동안 수차례 투옥되는 등 민족의 독립을 위해 온몸으로 항거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이었다. 1944년 1월 16일, 중국 북경의 일본 관헌에 의해 투옥된 후 북경 감옥에서 순국했다.
이육사 선생은 저항과 민족혼을 담은 시를 비롯해 시조, 한시, 평론, 번역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발표하며 민족 문학의 지평을 넓혔다. 또한 그는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 제1기 수료생으로, 무장 독립운동에도 적극 참여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그의 대표작인 시 ‘청포도’, ‘광야’등은 오늘날까지도 독립운동 정신을 상징하는 문학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안동시는 이런 이육사 선생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4년, 그의 생가 인근에 ‘이육사문학관’을 개관했으며, 매년 추모행사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