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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고등학생의 침착한 화재 초기 대응 '진화'

오재영 기자 입력 2026.01.21 12:31 수정 2026.01.21 12:31

문경 소방서, 표창 수여

↑↑ 표창 수여 모습.<문경소방 제공>

문경소방서가 지난 20일, 화재 발생 현장에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한 문창고 3학년 김태욱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태욱 학생은 지난 2025년 12월 26일 오후 7시 38분 경 모전동 문경제일병원 외부 휴게실에서 발생한 작은 화재를 발견하고, 즉시 주변 건물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불길을 신속히 진압했다. 해당 조치로 화재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

민병관 소방서장은 “당황할 수 있는 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응한 용기 있는 행동”이라며 “평소 소방안전 교육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고 전했다.

표창을 받은 김태욱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배운 소화기 사용법이 도움이 됐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을 받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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