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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한의사 국시 '100% 합격'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02.05 13:04 수정 2026.02.05 13:24

졸업 예정자 100명 전원 통과
국내 평균 합격률 96.3% 상회

↑↑ 대구한의대학교 혁신캠퍼스 및 한방병원 전경. 대구한의대 전경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가 제81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한의과대학 졸업예정자 100명이 전원 합격해 100% 합격률을 달성했다.

한의사 국가시험은 지난 달 16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9개 지역에서 시행됐으며, 전체 평균 합격률은 96.3%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대구한의대는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한의대는 동구 혁신도시로 한방병원을 확장 이전해 임상교육 인프라를 대폭 강화하고, 한의학 도서관, 임상술기 실습실, 전용 스터디룸, CBT(Computer-Based Testing) 시험 환경 등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여기에 정기 모의고사와 국가시험 대비 합숙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학생의 실전 대응력을 높였다.

이 같은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대구한의대는 2017년(제72회), 2020년(제75회), 2023년(제78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수석 합격자를 배출한 데 이어, 올해는 졸업예정자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까지 달성했다.

서부일 한의과대학 학장은 “대학본부와 교수진, 직원, 학생이 함께 축적해 온 교육 혁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상 중심의 고도화된 한의학 교육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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