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목재문화체험장이 새해를 맞아 ‘액막이 명태 만들기’를 비롯한 다양한 신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객이 한 해 액운을 막고 행운을 기원하는 이 체험은 명태를 걸어 액운을 막던 전통을 목공체험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나무의 질감을 살린 명태 모형에 그림을 그리고 다듬으며 새해 소망을 담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아울러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시켜 아이들이 손쉽게 조립하고 꾸밀 수 있는 카피바라 저금통 만들기, 은은한 조명으로 실내 분위기를 더하는 나무 무드등 제작 등 다양한 신규 컨텐츠도 마련했다.
이외 체험장에는 50여 종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독서대, 나무 도마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목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3일간 정상 운영하며(17, 18일 휴장),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 또는 사전 예약(054-541-8682)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재현 산림녹지과장은 “선조들이 명태를 걸어 액운을 막았던 지혜처럼, 시민이 직접 만든 나무 명태로 2026년 한 해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