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국립경국대학교 식물의학과가 '2026년도 식물생물안보연구회 학술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경국대 제공 |
|
국립경국대(총장 정태주)가 산·학·관 전문가들과 함께 국가 식물안보 체계 강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머리를 맞댔다.
국립경국대 식물의학과는 지난 5일~6일까지 '기후변화 시대, 국내 유입 고위험 식물검역 뉴노멀 대응전략'을 주제로 '2026년도 식물생물안보연구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식물의학과 김용균 교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최원일 연구관(국립산림과학원) 등 분야별 전문가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농림축산검역본부 실무 관계자와 국립순천대 등 학계 전문가가 대거 참석해 실무 중심의 열띤 토론을 벌였다.
■대회 2일 차에는 임언택 교수의 식물검역 연구 제언 발표와 더불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극심지인 안동호 일대를 방문하는 현장 워크숍이 진행됐다. 참가자는 돌발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식물검역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실질적인 방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립경국대 식물의학과는 현재 '식물검역학' 교과목을 정규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박영진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대학의 연구 역량을 입증함과 동시에, 전공 학생들이 식물검역 및 산림병해충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취업 통로를 더욱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안동대와 경북도립대가 통합해 새롭게 출범하는 '국립경국대'의 글로컬 역량을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했다.
국립경국대 임재환 글로컬대학추진단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 병해충 대응은 국가 생물안보 차원의 핵심 과제다. 국립경국대는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지역 국립대학교로 책임을 다하고, 식물의학과를 중심으로 식물검역 및 병해충 방제 분야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구축해 학생들이 국가 공공기관과 연구소로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경국대는 앞으로도 검역본부 등 유관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돌발병해충 예찰 및 방제 시스템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