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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시, 암·희귀 질환자 의료비 지원

김경태 기자 입력 2026.02.24 11:06 수정 2026.02.24 11:08

저소득층 의료비 부담 완화

↑↑ 암환자와 희귀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비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영천시 제공>

영천시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암환자와 희귀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성인암 환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는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모든 암종에 대해 연 최대 300만 원을 3년간 지원받는다. 또한, 18세 미만 소아암 환자는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할 경우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백혈병 환자는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난치질환 산정특례 등록자 중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저소득 건강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의료비 본인부담금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질환은 기존 1,338개에서 75개가 추가된 1,413개로 확대됐으며, 소아·성인 모두 중위소득 140% 이하가 지원 기준이다.

한편, 지난해 영천시는 암환자 45명(55건), 희귀질환자 42명(2,130건)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치료에 따른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339-78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희귀질환 관련 정보는 희귀질환 헬프라인(helpline.kdca.go.kr)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암과 희귀질환 치료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시민이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통해 촘촘한 보건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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