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상반기 정례회 개최 모습.<봉화교육지원청 제공> |
봉화교육지원청이 지난 20일, 지원청 3층 공감실에서 봉화특수교육지원센터와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 간 2026년 상반기 정례회를 개최하고, 지역 기반 특수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가동했다.
정례회는 지난 1월 12일 체결된 양 기관 간 업무협약(MOU) 후속 조치로 마련된 자리로, 봉화특수교육지원센터장과 복지관 분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상반기 공동 추진 사업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단순 협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운영을 염두에 둔 실행 중심 논의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가족지원프로그램 운영 ▲장애인의 날 연계 행사 추진 ▲경북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온울림 앙상블’ 공연 운영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각 사업별 세부 운영 방식과 예산 편성, 기관 간 역할 분담까지 면밀히 협의함으로써 현장 적용 가능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정례회를 통해 단발성 협력을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을 위한 통합적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과 복지의 유기적 연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록 교육장은 “특수교육은 학교 안에서만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비로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성과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