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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 ‘사물 주소판’ 645곳 확대 설치

김경태 기자 입력 2026.04.01 11:44 수정 2026.04.01 12:18

버스정류장·대피시설·쉼터 등
생활 밀착 시설 10종 대상

↑↑ 경주시가 버스정류장 인근에 설치한 '사물주소판' 모습<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사물주소가 부여됐으나 주소판이 설치되지 않은 645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사물주소는 생활 밀착형 시설물에 부여되는 주소로, 건물이 없는 장소에도 주변 사물을 통해 위치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주소체계다.

이를 통해 위치 확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사고 시 구조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시는 지난해 버스정류장 170개 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지진 옥외대피장소, 비상소화장치, 무더위 쉼터 등 10종 645개소로 설치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희 경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사물주소는 생활 밀착형 시설에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제도인 만큼, 긴급 상황 시 사물주소판을 적극 활용해 달라”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사물주소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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