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수요응답형 마을버스<사진>를 1일부터 확대 운행한다.
시는 올해 이월 예산 5억 7,000만 원을 포함한 8억 7,000만 원(도 2억 6,100만 원, 시비 6억 900만 원) 예산으로 운영비를 지원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14인승 중형 승합을 마련해 시내버스나 희망택시 등 대형버스가 진입하기 어려운 좁은 골목길까지 운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중화지역(모동·모서·화동·화서·화북·화남면)을 대상으로 중형 승합 5대를 투입해 운행해 왔으나 올해 함창권역(함창읍, 사벌국·외서·은척·공검·이안면)과 공성권역(공성면)에 추가로 중형 승합 2대를 배치해 고령층과 교통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이동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총 5개 노선에 1일 14회 운행하며, 요금은 기존 노선버스와 동일하다.
시 관계자는 “수요응답형 마을버스 운행을 통해 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더 안정적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교통 수요를 자세히 분석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교통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