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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협성고 재학생 진로체험 성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04.02 12:09 수정 2026.04.02 12:53

15개 학과 참여, 실습 중심 프로그램

↑↑ 이재용 총장이 영남이공대학교가 협성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가운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가 지난 1일 오후 협성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마스퀘어 시청각실 및 각 학과 실습실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행사는 고교생에게 전공 기반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 현장과 연계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진학 방향 설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대학 교육 환경에서 이뤄지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진학에 대한 동기 부여는 물론,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무 역량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 학생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협성고 재학생 310명이 참여했으며, ICT반도체전자계열, 전기자동화과, 소프트웨어융합과, 사이버보안과, 건축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글로벌외식조리과, 보건의료행정과, I-경영회계계열, 카지노&서베일런스전공, 웹툰과, 게임애니메이션과 등 총 13개 학과가 참여해 전공별 특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는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대학 및 학과 소개를 시작으로, 각 학과 실습실로 이동해 전공 체험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실제 수업과 동일한 환경에서 교수진의 지도 아래 실습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ICT반도체전자계열의 '반도체 제조 공정의 이해', 전기자동화과의 '전기 분야 전문가 체험', 소프트웨어융합과의 '4차 산업 IT 분야 체험', 사이버보안과의 '해킹 및 보안 전문가 체험' 등이 운영됐다. 또한 건축학과의 '건축 설계 체험', 간호학과의 '간호사 직무 체험', 물리치료과의 '인체 및 치료 장비 체험' 등 보건·의료 분야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이와 함께 글로벌외식조리과의 '바리스타 체험', 보건의료행정과의 '병원 코디네이터 직무 체험', I-경영회계계열의 '경영·회계 실무 체험', 카지노&서베일런스전공의 '카지노 딜러 체험' 등 서비스 및 경영 분야 프로그램도 마련돼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웹툰과와 게임애니메이션과에서는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창의적 체험을 제공해 문화·콘텐츠 산업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이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고등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대학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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