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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수, 대구 북구청장 예비후보 단일화 경선 승리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04.12 11:20 수정 2026.04.12 11:57

"지역일꾼 이동욱 시의원과 '원팀'으로 북구 재도약"

↑↑ 오른쪽부터 이근수 예비후보(전 북구 부구청장)가 이동욱 예비후보(현 대구시의원) 간의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이근수 후보가 단일 후보로 선출됐다. 이근수 예비후보 제공

국힘 대구 북구청장 본경선을 앞두고 전격 실시된 이근수 예비후보(전 북구 부구청장)와 이동욱 예비후보(현 대구시의원)간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이근수 후보가 단일 후보로 선출됐다. 

이근수 예비후보 선거대책위는 지난 8일~10일까지 북구 구민 대상으로 진행된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 이근수 후보가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먼저, 대구 시의회에서 북구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해 온이동욱 후보께 깊은 위로와 존경의 말을 올린다”며, “이번 경선은 북구를 사랑하는 두 사람의 팽팽하고도 아름다운 선의의 경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제가 단일 후보로 선택받은 것은 제가 이동욱 후보보다 뛰어나서가 결코 아니다”며, “다만, 대규모 후적지 개발, 대형 국책사업 추진 등 당면한 북구의 시급한 과제들을 풀어가는 데 있어 저의 33년 행정 실전 경험이 지금 이 시점에 조금 더 필요하다는 구민의 무거운 부름으로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몸을 낮췄다.

이 후보는 통합과 ‘원팀’의 메시지 강력히 발신했다. 그는 “이동욱 후보가 경선 과정에서 제시해 준 탁월한 공약과 비전은 북구에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자산”이라며, “이 의원의 훌륭한 정책을 제 공약에 적극 반영해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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