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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119산불특수대응단, 중형산불진화차 2대 도입 운영

정의삼 기자 입력 2026.04.13 09:38 수정 2026.04.13 09:43

중형 산불진화차 모습.<119산불특수대응단 제공>

경북 119산불특수대응단이 중형 산불진화차 2대를 새롭게 도입해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도입된 중형 산불진화차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기아 K351C3 군 전술차량을 기반으로 제작된 특수차량으로, 산악지형 등 험지에서도 안정적 기동이 가능하다. 고출력 엔진과 견고한 차체를 바탕으로 비포장 도로와 급경사 지역에서도 우수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차량은 1,600리터 담수 용량과 최대 24bar 고압 방수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자체 분무 시스템을 통해 화재 열기로부터 차량을 보호할 수 있다.

아울러 조이스틱 방식 물대포를 적용해 정밀한 방수가 가능하고, 5.4톤급 견인 윈치를 활용한 장애물 제거 및 구조 활동도 수행할 수 있다. 야간 산불 대응을 위한 조명탑도 장착돼 주·야간 구분 없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경북 119산불특수대응단 박영규 단장은 “중형 산불진화차 도입으로 기존 소형 및 대형 산불진화차의 단점이 보완돼 효율성과 기동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산림재난으로부터 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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