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오후 2시, 영천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6개 군 특성화고 학생과 함께 ‘2026학년도 군 특성화고 합동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은 미래 국방 기술 인력의 주역이 될 학생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 특성화 프로그램의 성과를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교는 ▲영천전자고 ▲신라공업고 ▲경북드론고 ▲경북하이텍고 ▲경북항공고 ▲한국국제조리고 등 6개교며, 240명 학생이 참석해 위풍당당한 출정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행사는 3부로 나눠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식전행사(군특성화고 및 육,해,공군,해병대 홍부부스)를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2시 본식에서는 결의문 선서와 격려사를 통해 예비 기술 부사관으로서의 사명을 확인한다.
이어지는 식후행사에는 공군의장대의 화려한 시범 공연과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 무대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군 특성화고 진학에 관심 있는 중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참관할 수 있도록 개방돼, 진로 탐색을 위한 생생한 교육 현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전자고 정미경 교장은 “전국 최초로 공군 정보통신(영천전자고) 병과가 신설돼 군 특성화 교육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합동 발대식은 6개교 학생이 연대감을 느끼고 국가 안보의 핵심 인재로 거듭나는 역사적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