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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대구 교육감 최초 3선 도전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실현”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04.20 13:49 수정 2026.04.20 14:15

한국형 바칼로레아, 대입제도 변화 도화선 될 것
"대구 아이들을 미래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대구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지방선거 대구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 제공

강은희 대구 교육감이 20일 대구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3지방선거 대구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며,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재선인 강 교육감이 이번 선거에서 당선될 경우 첫 3선 대구 교육감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강 교육감은 “지난 8년 동안 대구 교육가족과 함께 일궈온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를 '글로벌 교육수도'로 도약시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는 “경험 없는 리더가 아니라 검증된 실행력을 갖춘 리더가 필요하다”며, "지난 8년 동안의 경험과 지혜로 앞으로 4년, 한 단계 더 높은 대구교육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구 아이들을 미래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기르겠다”며, “국가적 정책을 다뤄본 경험과 안목으로 교육의 변화를 끌어내겠다”고 했다. 

강 교육감은 “IB(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다음 단계로 나가 IB를 넘어 우리나라 교육과정과 평가체제에 맞는 '한국형 바칼로레아' KB(Korea Baccalaureate) 시대를 대구에서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서 한국형 바칼로레아, KB의 출발을 선포한다”며, “미래교육연구원을 KB 컨트롤타워 기관으로 전환해 KB 평가, KB 교육과정 설계·편성 등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교육감은 “시민 뜻을 모아 대구 아이들 미래를 밝게 열어가겠다"며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모든 아이의 좋은 성장을 위해 대구교육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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